[핫이슈/인물] 출판사 안그라픽스(대표 안미르, 안마노)가 박선아의 작품 ' , '어떤 이름에게'의 리커버판을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으로 출간했다. '어떤 이름에게'는 프리랜스 에 터이자 아트 디렉터인 박선아가 베를린,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소중한 이를 위해 쓴 서른 두 통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 친구, 옛 애인, 고양이 등이 수신자로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드러나지 않으며 일종의 일기로 그들에게 전하는 속박 없는 글이다. 이번 리커버판에서는 새로운 시각성을 더해 책 내용을 시각적으로 나타내었다. 리커버판은 일기장과 같은 천 재질의 양장본 형태로 제작되었다. 엽서집과 서간집이 합쳐져 책 내부의 편지와 사진을 마치 묶은 듯한 느낌을 준다. 리커버판에는 여러 굿즈도 같이 제공되며, 저자 박선아가 사인회를 통해 독자들과도 만난다. 안그라픽스는 한국 그래픽 디자인 역사를 새롭게 만들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집단으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글과 세련된 디자인의 책을 출간하여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큰 흥행을 거둔 뮤지컬은 단연 '슈퍼클로젯'을 꼽을 수 있다. 옷장 속에서 벌어지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보이는 가족 뮤지컬이다. 배우들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디테일한 연기와 음향과 옷장이 쿵 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무대 연출까지 훌륭하다. 과학시간이라는 한 교실에서의 시작과 주인공 나라가 어른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옷장 속에서 만난 친구 슈퍼클로의 우정과 과학 시간에 함께한 각자의 캐릭터의 친구들과 옷장 속 세상으로 상상의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펼쳐진 최고의 가족 뮤지컬이다.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의 주인공 나라 역의 유효경 배우를 만났다. 처음 본 그녀의 모습은 청소년 같은 순수한 이미지에 통통 튀는 MZ세대의 당당함을 엿볼 수 있는 느낌이었다. 첫인상에서의 느낌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김기자가 만난 슈퍼클로젯 주인공 나라 역의 유효경 뮤지컬 배우는 더운 여름날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배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기분을 좋게 하는 뮤지컬 유효경 배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김기자) : 슈퍼클로젯 작품의 나라를 통해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심사위원장 5인을 발표했다. 매년 전 세계 유명 현직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온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올해도 예심 72개국 315명, 본심 32개국 45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광고,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부문의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수상의 의미를 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심사위원장 5인 중 △브루노 버텔리(Bruno Bertelli)는 이탈리아인 최초로 더 드럼(The Drum)에서 선정하는 ‘2021년도 세계 크리에이티브 랭킹’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퍼블리시스 월드와이드(Publicis Worldwide)’의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르 펍(Le Pub)’의 최고 경영자인 그는 2021년 코로나로 영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한 하이네켄의 ‘
아시아 출판사가 진하리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이웃들’을 출간했다.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된 이번 소설집에서는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써 내려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심훈문학상 심사 당시 ‘중산층의 복잡한 세태와 심리를 끌어내는 관점과 주제의식이 새롭다’는 평을 받았다. 해설을 쓴 허희 평론가는 “스노비즘이 장악한 현실의 양상을 투시도처럼 재현하는 것으로 단편소설의 역할을 완수했다”고 평했다. ‘이웃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친밀함을 연기하고, 위로하는 척하면서 슬며시 배신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초상이기도 하다. 타인의 행운과 성공 앞에서 자신의 불운을 들춰내 견주고 마는 인간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그들의 속물성을 끄집어내 폭로한 뒤에 자기반성으로 이어진다거나 갈등이 해소되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진실과 거짓말의 무게를 감당하며 계속 살아가야 하는 날들이 이어질 뿐이다. ‘이웃들’에 수록된 작품들 속 인물들의 대사나 그들의 행동을 묘사하는 순간들은 무척 간명하다. 얼핏 보면 단순한 말들,
뇌에서 발생한 염증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롱코비드로 나타나는 우울증 역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염증 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찬영 교수가 고려대 의과대학 함병주 교수와 함께 ‘뇌 염증 반응’이 우울증의 새로운 원인(조절인자)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염증 반응이 개인별 우울증의 차이를 나타내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신경과학 분야 상위 2%의 세계적 학술지 ‘Brain Behavior and Immunity(IF=19.227)’에 게재됐다. 우울증은 전 인구의 20%가 평생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정서 장애다. 하지만 유전·환경·정신 심리학적인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개인별 차이가 매우 심하다. 또 기존 치료제가 효과 없는 환자도 많아 개개인에 맞춰 원인을 규명하고 원인별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 연구팀은 개인별 우울 증상의 차이에 주목하고 각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연구했다. 먼저 개별 실험 동물이 보이는 우울증 행동을 관찰해 우울한 정도에 따라 순
K컬쳐아트교육협회,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 특허 1080CR독서법 국내 독서법 최초 혁신기업 및 인물 & 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K컬쳐아트교육협회는 국내 독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독서의 힘을 극대화하면 예술과 문화가 발전한다는 철학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K컬쳐아트교육협회는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가 혁신기업 및 인물 & 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는 국내에서 "부부 1호 행복성공메신저"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책을 2분에 1권 보기를 코칭하고 있다. 또한, 한번에 13권에서 20권을 동시에 보고 자신만의 새로운 창의적인 지식을 만들어 내는 "체인독서"를 코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독서의 힘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허 '1080CR독서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특허는 다독을 통해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24가지 독서 방법을 제시합니다. '1080CR'은 10세부터 80세까지 모든 사람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김현용 회장
핀업은 자사 미디어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황현희 센터장이 KBS ‘해 볼만한 아침 M&W’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진솔한 조언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30여년 만에 변화를 맞은 KBS의 새 아침 방송 해 볼만한 아침 M&W는 5월 9일 시청자들과 만나며 경제·사회 문제 등의 내용을 다뤘다. 첫 방송에는 최근 개그맨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변신한 황현희가 출연했으며, 황현희는 매주 월·화 방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 지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황현희는 15년간 경제 현장을 누빈 베테랑 권순우 기자와 함께 물가 상승과 관련해 토크를 나눴다. △물가 상승 원인 △물가 상승 언제까지 갈지 △물가 상승을 잡을 수는 있을지 △물가 상승기 현명한 투자 전략은 무엇인지 등의 주제를 다뤘으며, 권순우 기자는 “금리를 대폭 올려 물가를 먼저 잡고, 그 후에 경제 정상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 밖에도 황현희는 “지난해 겨울, 모든 투자를 정리했다”고 밝혀 두 MC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역사적인 전고점을 다 뚫고 있는 상황에서 한 번